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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별신굿보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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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신청(神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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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삼현육각

    통영삼현육각

    영남대풍류ㆍ거상악

    영남대풍류 및 거상악(통제영제례악)은 통제영이 조선 선조 26년(1593)에 이순신이 삼도 수군통제사가 되어 한산도에 설치된 이후 통제영에 취고수청, 교방청을 두어 악공과 예인을 양성하게 하였고, 통제영의 각종 제례 때 이 악사들에게 연주시킨 데에서 비롯되었다. 영남대풍류 및 거상악은 삼도수군 통제영 때 교방청, 신청 악사들에 의하여 전승되었고, 고종 32년(1895)에 통제영이 폐영 됨과 함께 교방청, 취고수청이 없어져 이후 신청악사들에 의하여 전승되었으며, 광복 후에는 이들의 후손에 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진왜란 중 수군통제사로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충무공 이순신의 위업을 기리고 신위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을 충렬사라 하니 이 대제에 쓰이는 악을 ‘거상악’ 또는 별칭으로는 ‘통제영제례악’이라 일컫는다. 제례악은 영신악, 전폐악, 초헌악, 아헌악, 종헌악, 송신악 등으로 되어있고, 피리, 대금, 해금, 장구, 좌고의 삼현육각 편성이다. 영남대풍류 역시 피리, 대금, 해금, 장구, 좌고 등 삼현육각 편성의 관악합주로 승방무, 승전무의 춤 반주 및 기악합주로 연주된다. 춤 반주는 염불 1·2·3장, 타령 1·2·3장이 연주되고, 기악합주는 염불 1·2·3장, 반염불, 삼현, 타령 1·2·3장, 자진타령, 자진모리, 굿거리로 구성되어 있다.